내용
157에 53키로로 좀 통통한 편이에요 허리가 저 바지랑 똑같은 바지가 있는데 그게 엄청 타이트해서 안 맞을까 봐 걱정했는데 되레 좀 넉넉하더라고요. 후크는 붙이기 귀찮아서 설마 떨어질까 하고 손으로 당겨 봤는데 아무래도 불안하길래 따로 박음질 몇 번 더 해 줬더니 해결됐어요. 키가 작아서 모델처럼 엄청 짧은 느낌도 없고 적당하고, 프릴이 엄청 귀여워요. 디자인도 예쁘고, 에스 살걸 하는 후회도 약간 있어요. 근데 바지가 얇아서 몸 실루엣이 다 비쳐서 좀 넉넉한 게 덜 부담스러운 것 같아요. 단점은 여름인데 속바지가 땀 흡수가 안 되는 재질이라 의자에 앉거나 할 때 땀이 차서 몸에 붙고 그래요. 그래도 너무 귀엽고 편하고 여기저기 코디도 쉬워서 자주 입어요. 추천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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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앤달리
작성일 2017-07-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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